5월 세계 기온 또 최고…12개월 연속 '가장 더운 달'<br /><br />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이 역대 5월 중 가장 높았다고 유럽연합 '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', C3S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지구 표면의 평균 기온은 섭씨 15.9도로, 산업화 이전 평균치보다 1.52도 높았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12개월 연속으로 '역대 가장 더운 달' 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.<br /><br />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합의된 기온 상승 폭 제한기준은 산업화 이전 대비 1.5도입니다.<br /><br />세계기상기구는 지구의 연평균 기온 상승 폭의 '마지노선'인 1.5도를 2028년 안에 넘을 확률이 80%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미희 기자 (mihee@yna.co.kr)<br /><br />#지구_기온 #역대_최고 #1.5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