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연예인 사칭' 리딩방 등 민생침해 탈세자 세무조사<br /><br />국세청이 불법리딩방, 웨딩업체 등 민생침해 탈세자 55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(6일)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가운데 고수익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한 뒤 환불을 거부한 불법리딩방 16곳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이들 중 일부는 인공지능 AI 기술로 연예인을 사칭한 광고를 만들어 회원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이 요구한 회원비는 연간 수백만원, 많게는 1억원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코인 관련 허위 정보로 투자금을 편취한 사기 코인 업체 9곳도 탈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엔데믹 호황을 누리면서 현금 수입 신고를 누락한 웨딩업체 5곳과 회삿돈을 빼돌린 음료 제조업체 7곳도 세무조사 대상입니다.<br /><br />심재훈 기자 (president21@yna.co.kr)<br /><br />#국세청 #코인사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