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액트지오 고문 내일 기자회견...명확한 답 줄까? / YTN

2024-06-06 0 Dailymotion

동해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사의 고문이 내일 기자회견을 엽니다. <br /> <br />국민적 관심과 논란 속에 얼마나 명확한 답을 내놓을지 주목되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기자회견은 내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내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동해 가스전 분석을 맡은 액트지오사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참석하고요. <br /> <br />기자들 질문에 직접 답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는 지난해 2월 동해 심해 탐사 자료를 액트지오사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동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브레우 고문은 어제 입국 인터뷰에서 "우리가 검토한 것은 이전에 깊이 있게 분석된 적이 없고, 새로운 자료들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매장 가능성에 대해 "매우 유망하다"고도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액트지오사가 분석한 탐사 시추 성공 가능성과 경제성 평가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서 동해 영일만을 탐사했던 호주 업체가 "장래가 없다"며 철수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정부가 입장을 내놨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석유공사는 액트지오에 앞서 호주 최대 석유개발기업 우드사이드와 15년 동안 동해 심해 가스전을 탐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계약을 연장해 오는 2029년까지 탐사를 이어갈 예정이었는데 우드사이드가 지난해 철수를 한 겁니다. <br /> <br />우드사이드는 동해 가스전 탐사에 손을 떼면서 "더는 장래성이 없다"고 결론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액트지오와는 반대 결과여서 논란이 됐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정부와 석유공사는 당시 우드사이드는 합병으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조정 과정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드사이드는 유망구조화 단계에 이르지 못했지만 이후 액트지오가 추가 자료를 분석해 유망구조를 도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액트지오를 둘러싸고 가정집 본사와 지나치게 소규모라는 자격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와 석유공사의 설명에도 의구심이 잇따르는 만큼 내일 기자회견에서 이를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또 앞서 아브레우 고문이 명확한 답을 주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밝힌 만큼 내일 기자회견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60615175845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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