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충일 새벽 충남 천안과 아산 일대에서 폭주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6일) 새벽 천안 불당동과 아산 배방읍 등에서 오토바이 수십 대가 도로를 점령한 채 도심을 활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경찰청은 특별 단속을 벌여 교통법규 위법행위 7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 가운데 급가속과 신호위반 등 41건은 현장에서 통고 처분했으며, 소음 기준을 초과한 11건 가운데 2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음주와 무면허, 불법개조와 무보험 운전으로 적발된 24명에 대해서는 형사 처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다가오는 광복절에도 사전에 단속 인력을 배치하고 폭주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60623065750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