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해에 가스와 석유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사의 고문이 오늘 기자회견을 엽니다. <br /> <br />명확한 답을 주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밝힌 만큼 이 자리에서 각종 의문과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07년부터 15년 동안 한국석유공사와 동해를 탐사했던 호주 최대 에너지기업 '우드사이드'의 지난해 반기 보고서입니다. <br /> <br />더는 장래가 없는 광구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는데 그 대상에는 우리나라도 포함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 140억 배럴 매장 가능성을 내다본 액트지오사와는 정반대 결론이어서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정부와 석유공사는 당시 우드사이드는 합병으로 사업 재조정 과정이었고, <br /> <br />액트지오는 우드사이드가 못 한 유망 구조 분석까지 한 걸음 더 나아가 결론을 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액트지오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분석을 통해 결론을 낸 건지는 기자회견에서 드러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아브레우 고문은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은 매우 유망하고 경제성도 있다며 자신감을 엿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비토르 아브레우 / 액트지오 고문 (그제) : 동해상 심해는 이전까지 심도 있게 연구된 적이 없고, 또 새로운 자료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.] <br /> <br />이와 함께 가정집 본사나 지나치게 소규모라는 점 등 잇따르는 '자격 논란'에도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석유공사가 대통령 발표 이틀 만에 아브레우 고문을 전격 초청한 것은 이런 논란거리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아브레우 고문도 명확한 답을 주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밝힌 만큼 기자회견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김정원 디자인 : 박유동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6070012173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