액트지오 대표 잠시 후 회견…'동해 석유매장' 분석 설명<br /><br />동해 심해의 석유·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가 잠시 후 10시부터 기자회견을 통해 광구 평가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지난 5일 입국한 아브레우 대표는 "한국에서 많은 의문이 제기돼 방한을 결정했다"고 밝혀,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석유·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이유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동해의 석유·가스 매장 가능성을 둘러싼 국민적 관심이 높은 데다, 이를 평가한 액트지오에 대한 논란이 일자 아브레우 대표가 직접 나서는 것으로 해석됩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액트지오에 의뢰해 석유 환산 기준으로 영일만 일대 해저에 최소 35억배럴, 최대 140억배럴의 가스와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지난 3일 발표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심재훈 기자 (president21@yna.co.kr)<br /><br />#액트지오 #영일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