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사건 1심 판결을 두고, 검찰의 조작 수사가 드러나는 상황에서 검찰 주장을 상당 부분 채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정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의 진술 번복에 검찰 회유와 압박이 있었음이 폭로됐고 쌍방울 주가조작 정황이 담긴 국정원 보고서도 보도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회유와 겁박으로 진술을 조작하고 짜 맞춰진 검찰 수사의 실체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며, 야당을 옥죄려는 검찰의 행태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2심 재판에서 쌍방울 대북송금과 검찰 조작 수사의 실체적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길 기대한다며, 조작수사 관련 특검법은 기존대로 별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071725229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