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불법도박' 오타니 전 통역사, LA서 음식 배달<br /><br />미국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돈을 훔쳐 도박한 혐의로 기소된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현지에서 배달업무로 생활비를 버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.<br /><br />미국 뉴욕포스트는 미즈하라의 배달 모습을 소개하며 "미즈하라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우버잇츠로 주문된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오타니가 처음 미국에 건너갔을 당시부터 통역 역할을 했던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계좌에 손을 대 약 1천 700만 달러, 약 232억원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백길현 기자 (whit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