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낸 지난 1일 저녁에 최전방인 경기 파주를 총괄하는 육군 1사단 사단장이 부하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사단장은 오물 풍선이 날아 들어온 지 약 2시간이 지난 뒤에야 술에 취한 상태로 통제소를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합참은 미리 바람 방향 등을 근거로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날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고하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육군은 감찰조사를 진행해 상급부대 차원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했고, 그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작전에 꼭 필요한 인원들은 지휘소에 있었다며 당시 중령급 참모를 반장으로 한 긴급조치조가 소집되어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0722543882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