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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번화가서 이권 다툼 끝 흉기난동…2명 사상

2024-06-08 2 Dailymotion

광주 번화가서 이권 다툼 끝 흉기난동…2명 사상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광주에서 속칭 '보도방' 운영자 간 이권 다툼 끝에 휘두른 흉기로 1명이 숨지고,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충남 홍성군에서는 차량이 충돌해 사망자가 발생했는데요.<br /><br />밤사이 사건·사고, 장효인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간판 불빛이 번쩍이는 거리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고 주변엔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젯밤(7일) 7시 반쯤,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의 한 유흥업소 앞에서 50대 A씨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.<br /><br />피해자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고, 나머지 1명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와 피해자가 유흥업소에 접객원을 공급하는 속칭 '보도방'의 운영 이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첨단지구가 요새 좀 핫하고 그러니까…수요들이 많으니까 이제 보도방 업주들이 자기들 보도를 쓰게 하려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서로 갈등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."<br /><br />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한 경찰은,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잔뜩 찌그러진 검정 승용차가 새까맣게 탔습니다.<br /><br />어제 오후 4시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 벽계리 21번 국도에서, 승용차와 마주 오던 1t 트럭이 충돌한 뒤 두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.<br /><br />불은 13분 만에 꺼졌지만,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과 승용차 동승자인 4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졌고,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오후 5시 40분쯤 인천 계양구 빌라에서 30대 남성 B씨가 아내를 흉기로 찌르고 자해를 시도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아내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직후, 빌라 옥상에서 자해를 시도해 쓰러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. (hija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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