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짝퉁 운동화' 정품으로 속여 49억 챙긴 일당 검거<br /><br />가품 운동화를 유명 브랜드 정품 운동화로 속여 팔아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사기와 상표법 위반 혐의로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를 포함해 6명을 구속하고,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2022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온라인 쇼핑몰 19개를 운영하면서 2만4천여 명에게 '짝퉁 운동화'를 유명브랜드의 한정판 운동화인 것처럼 속여 49억 원 상당의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일당이 운영한 온라인 쇼핑몰을 차단 조치했습니다.<br /><br />차승은 기자 (chaletuno@yna.co.kr)<br /><br />#짝퉁 #정품_운동화 #수원남부경찰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