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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경, 19년 새겼던 태극마크 반납...은퇴경기도 승리 / YTN

2024-06-08 1 Dailymotion

이벤트 경기였지만 박진감…관중들 응원·환호 <br />’몸 사리지 않은’ 김연경, 13득점으로 승리 견인 <br />성대하게 치러진 은퇴식…’기념 재킷·액자’ 받아 <br />김연경, 17살 나이로 대표팀 발탁…19년 태극마크<br /><br /> <br />'배구 여제'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식을 열고 19년 동안 가슴에 달았던 태극마크를 내려놨습니다. <br /> <br />이벤트로 열린 은퇴경기에서도 맹활약하며, 마지막까지 코트 위에서 빛났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연경이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코트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공식 국가대표 경기가 아닌,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입니다. <br /> <br />비록 이벤트 경기였지만, 팀 대한민국의 주장으로 경기에 나선 김연경은 양효진이 주장을 맡은 팀 코리아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스파이크는 물론, 몸을 사리지 않으며 공을 받아냈고, 서브에이스를 넣고는 관중들의 환호를 유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과는 김연경이 13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팀 대한민국의 짜릿한 승리로 돌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"영원한 캡틴, 배구 여제 김연경~!" <br /> <br />곧이어 열린 김연경의 은퇴식도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배구협회장으로부터 국가대표 재킷을 받아 입고, 자신의 등번호가 적힌 액자와 감사패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05년 17살의 나이로 성인 국가대표에 데뷔한 지, 19년 만의 은퇴. <br /> <br />김연경은 태극마크를 달고 지난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이뤄냈습니다. <br /> <br />헌정 영상을 보면서는 감정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연경 / 흥국생명 공격수 : 국가대표 태극기를 달고 정말 오랫동안 뛰었고, 항상 태극마크를 꿈꾸면서 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그런 생각들이 지금 많이 드는데 암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] <br /> <br />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던 양효진과 김수지, 한송이, 김해란 등 올림픽 4강 주역들도 김연경과 함께 은퇴식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:박재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60823172029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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