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바이든,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 돌입...마크롱, 개선문서 바이든 맞아 / YTN

2024-06-08 0 Dailymotion

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파리 개선문에서 맞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일 프랑스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은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식 참석에 이어 본격적인 국빈 방문 일정이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두 정상은 환영식에서 개선문 아치 아래 있는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2차대전 참전 용사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환영식 현장 상공에서는 프랑스군 전투기가 공중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양국 정상 부부는 프랑스군 기병대가 늘어선 샹젤리제 거리를 지나 정상회담 장소인 엘리제궁으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 기업인협의회에 함께 참석해 연설한 뒤 엘리제궁으로 돌아와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장과 가자지구 사태 등 국제 안보 현안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을 놓고 빚어진 무역 갈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파리에서 각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닷새간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놓고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가운데 이례적으로 긴 일정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이에 대해 양국 우호 관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유럽의 안보 자립이라는 민감한 현안이 걸린 '양날의 검'과 같은 특징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"유럽은 미국의 속국이 아니"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통해 미국에 안보를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롱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미국과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여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0822470726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