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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엔터테크 시대...지드래곤·KAIST 함께 뛴다 / YTN

2024-06-08 0 Dailymotion

유명 가수들의 아바타가 공연하고, AI로 고인이 된 가수를 환생시키는가 하면, 메타버스 공간에서 팬미팅이 열리는 등 최근 ICT 기술과 문화콘텐츠가 접목된 '엔터테크'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엔터테크를 선도하기 위해 KAIST와 지드래곤이 손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양훼영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맘마미아로 유명한 그룹 '아바'는 영국에서 2년째 아바타 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바 멤버들이 모션캡쳐 슈트를 입고 춤과 노래를 하면, 과거 시절 아바의 아바타가 이를 학습해 콘서트 공연을 소화하는 방식입니다. <br /> <br />멤버들의 피부 질감부터 미세한 움직임까지 그대로 재현하는데, 아바타의 움직임을 구현한 특수 공연장이 생생함을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발전된 AI 기술은 고인이 된 가수를 다시 무대에 세우기도 하고, <br /> <br />아바타로 만든 가상 아이돌이 큰 인기를 끄는 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AI를 비롯한 VR, 메타버스 등 각종 IC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융합한 '엔터테크'가 발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엔터테크를 선도하기 위해 KAIST와 가수 지드래곤이 손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KAIST가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문화 콘텐츠에 접목하기 위해 '엔터테크 연구센터'를 기계공학과에 세우고, 지드래곤을 특임교수로 임용한 겁니다. <br /> <br />[지드래곤 / 가수 : (교수로서)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, 학생분들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고….] <br /> <br />지드래곤은 앞으로 2년 동안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고, KAIST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문화에 접목하는 공동연구에도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KAIST 역시 한류 아티스트를 주인공을 한 디지털 트윈 기술과 모션캡쳐, 햅틱 기술 등을 활용한 아바타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지드래곤 / 가수 : (과학기술이) 가수의 없는 자리를 채우고 있는 느낌 이상으로, 그 가수 공연의 다른 콘텐츠 느낌, '부캐'라고도 할 수도 있는 거고….] <br /> <br />과학기술과 만난 K 콘텐츠가 시간과 공간의 경계 없이 확장돼 새로운 '빅뱅 효과'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사이언스 양훼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훼영 (hw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4060901114579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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