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, 가자서 인질 4명 구출…개전 245일만<br /><br />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8일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등의 하마스 은신처에서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 인질을 무사히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남부 레임 지역 집단농장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 참석했다가 인질이 된 뒤 245일 만에 구출됐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군은 총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작전을 벌여 이들을 구했으며, 4명 모두 양호한 상태지만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보내졌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여성 구출자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에서 "아주 감동적"이라며 "히브리어를 참 오랜만에 듣는다"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현우 기자 (hwp@yna.co.kr)<br /><br />#이스라엘 #가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