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최고층 건물 안에 있는 사우나에서 불이 나 투숙 중인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9일) 저녁 7시 1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38층짜리 복합리조트 건물 6층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직원과 손님 등 1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, 2백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원 47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실내 연기가 모두 빠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60922343521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