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해 심해 가스전을 분석한 미국 기업 '액트지오'가 밀린 세금을 한국석유공사에게 받은 대금으로 해결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사 측이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석유공사는 오늘(9일) 보도자료에서, 지난해 2월 액트지오와 계약을 맺고 5월부터 용역 대금을 지급했다면서, 액트지오가 세금을 완납한 시점은 이보다 앞선 3월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액트지오 체납 세금 액수도 천650달러, 우리 돈 2백만 원 정도라면서, 액트지오는 세금을 완납한 뒤 재판권 등의 행위능력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석유공사가 심해 전문기관 평가와 전문가 자문 예산으로 160만 달러, 우리 돈 20억 원가량을 책정해 대부분 액트지오에 지급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실제 집행 액수는 129만 달러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한 액트지오의 유망성 평가와 국내외 전문가 검증에 들어간 전체 금액을 합친 액수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60921142909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