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총 3조 달러 찍은 엔비디아…젠슨 황 '세계 10대 갑부' 눈앞<br /><br />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강자인 엔비디아의 주가가 고공행진 하면서 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세계 10대 갑부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젠슨 황 CEO의 자산은 지난 6일 기준 1천63억달러, 우리 돈으로 145조3천억원으로, 세계 13위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'투자의 달인'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자산이 1천358억달러로 10위에 올라 있는데 이마저 제칠 경우 10위권으로 올라서게 됩니다.<br /><br />황 CEO의 자산은 작년 초만 해도 135억달러에 그쳐 부호 순위 128위에 머물렀지만 1년 반 새 약 8배로 불었고, 올해 들어서만 622억달러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정성호 기자 (sisyphe@yna.co.kr)<br /><br />#엔비디아 #젠슨황 #부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