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 구성 놓고 여야 대치…"막가파식" "무노동 세력"<br /><br />제22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여야가 오늘(10일)도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"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'막가파식 독주'를 하는 것에 마냥 협조할 수 없다"며, "권한쟁의심판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"'무노동 불법 세력'이 일하지 말자고 아무리 떼를 써도, 국회는 법을 준수하면서 국민의 명령에 따라 일을 해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협상을 위해 노력하겠지만, "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"고 밝혀, 늦은 오후 본회의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입니다.<br /><br />윤솔 기자 (solemio@yna.co.kr)<br /><br />#국회 #원구성 #본회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