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인공지능 대장주'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기업 가치 급등에 힘입어 세계 10대 갑부 진입을 눈앞에 뒀죠. <br /> <br />지난 4일부터 열린 IT 콘퍼런스 참석 차 대만을 방문해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같은 인기를 끌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(SCMP)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젠슨 황이 가는 곳마다 팬들이 몰렸는데요. <br /> <br />자신의 상의에 사인을 받은 한 여성은 SNS에 이 사진을 올리고, "오늘 내 소원이 이루어졌다. <br /> <br />'AI 대부'와 악수했다. 올해는 큰 행운을 있을 것 같다"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젠슨 황의 패션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 가죽 재킷을 30도가 넘는 한여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걸치고 다닙니다. <br /> <br />청바지에 검은색 터틀넥만 선호했던 스티브 잡스와 비슷하죠. <br /> <br />젠슨 황은 언론 인터뷰 (HP)에서 "매번 가죽 재킷을 포함한 검은색 의상을 입기 때문에 옷을 고르는 데 필요한 시간이 줄어든다" 고 답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젠슨 황에 대한 수식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젠슨과 열광을 뜻하는 영어 '인새너티'(insanity)를 합쳐 '젠새너티'(Jensanity)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고요. <br /> <br />반도체 나폴레옹 , 실리콘밸리의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수식어까지 따라다닙니다. <br /> <br />'대만의 아이콘'으로 부상한 젠슨 황, AI 시대가 낳은 최고의 슈퍼스타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텐데요. <br /> <br />앞으로 IT 업계에 어떤 신화를 만들어나갈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영 (kikinu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61013203576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