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를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체납 사실을 계약 당시에는 몰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정부를 대표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액트지오의 법인격은 살아있어 계약에는 문제가 없었다면서 체납 부분이 분석 자료의 전반적인 신뢰성에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액트지오는 지난해 2월 석유공사와 계약 당시 1,650달러 수준의 법인 영업세를 체납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최 차관은 시추 위치와 관련한 계약도 액트지오와 돼 있다며 전체적인 자료 해석과 작업을 수행한 기관이기 때문에 시추 위치 선정에 대해서도 잘 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결정은 석유공사가 한다며 기본적인 책임은 석유공사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61101043829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