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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동훈 부담도 적을 것"...황우여, '승계형' 강조 배경? / YTN

2024-06-11 10,484 Dailymotion

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'승계형 단일지도체제'를 띄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쉽게 말해 당 대표 선거 1, 2등을 사실상 '투톱'으로 세우잔 건데, 일각에서 한동훈 견제 목적이 아니냔 해석이 나오자 황 위원장이 반박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7월 전당대회에 적용할 지도체제로 연일 '승계형 단일체제'를 언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뽑는 현행 단일지도체제와 달리, 당 대표 2위 득표자를 낙선시키지 않고 수석 최고위원을 맡기자는 게 핵심입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 들어 비대위만 네 차례 띄운 악순환을 끊기 위해 대표가 공석이 되면 수석 최고위원이 그 자리를 이어받게 해 당을 안정시키잔 취지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'승계형 체제'엔 특정인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단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력 주자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가 될 것에 대비해 사실상 '투톱 체제'로 힘을 분산시킬 장치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이재영 /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 (지난 6일) : 한동훈 전 위원장을 위한 거냐 아님 반대하는 거냐. 룰 변경의 기준점이 되는 건 매우 우려스럽다….] <br /> <br />이에 황 위원장은 '승계형 체제'가 오히려 한 전 위원장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줄 거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전 위원장이 대권 주자로도 거론되는 만큼, 때가 되면 당 대표직을 후계자에 맡기고 대선에 출마할 수 있어 운신의 폭이 넓어진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[황우여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(SBS 라디오 '김태현의 정치쇼') : 후계자가 있으면 '내가 후계자가 있기 때문에 나는 조용히 나가도 당은 그대로 유지된다', 그래서 훨씬 부담이 적을 거예요.] <br /> <br />당헌 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는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거로 알려졌지만, 구체적인 개정 방향은 내일(12일)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애초 발표 계획에서 하루 미뤄진 건데, 특위는 추가 논의를 위한 거라고 설명했지만, 승계형 체제를 두고 고심이 깊어지는 것 아니냔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다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성모 한상원 <br />영상편집 : 연진영 <br />디자인 : 백승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112048182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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