尹, 투르크메니스탄 이틀째…비즈니스 포럼 참석 <br />"60억 달러 수주 청신호…양국 경제협력에 속도" <br />"양국 협력 토대, 경제인 덕분" 기업인에 박수 <br />투크르메니스탄 최고 지도자와 면담·친교 오찬<br /><br /> <br />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부부의 배웅을 받으며 첫 순방국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두 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에 조금 전 도착해 2박 3일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윤정 기자! <br /> <br />윤 대통령 부부, 첫 순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어떤 일정을 소화했는지 먼저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아시아 순방 이틀째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60억 달러 규모 가스전·플랜트 사업 수주에 청신호를 켠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경제 협력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기념사 잠시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산업화 경험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은 앞으로 함께 할 일이 참 많습니다. 투르크메니스탄의 명마 '아할 테케'처럼 양국 경제협력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합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양국이 한층 더 가까워진 토대는 앞장서서 소통하고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먼저 만들어낸 경제인의 노력 덕분이라며 참석한 양국 기업인들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 포럼에 이어 투르크메니스탄 전 대통령이자 현 대통령의 부친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와 면담과 친교 오찬이 진행됐는데요, <br /> <br />이번에 양국 기업이 체결한 가스전 합의서 등의 성공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최고위급 대화와 이후 추가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찬 뒤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부부는 공항까지 함께 나왔고, 윤 대통령 부부와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고 윤 대통령 부부가 비행기에 탑승한 뒤에도 직접 손을 흔들며 마지막까지 배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대통령, 두 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에서도 공식 일정이 숨 가쁘게 이어진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 대통령은 조금 전인 밤 9시 50분쯤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곧바로 고려인 동포와 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112241548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