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, BTS 멤버 중 처음 전역…거수 경례로 인사 <br />멤버들 휴가 내고 전역 축하…RM 색소폰 연주 <br />팬 커뮤니티 라이브 통해 군 생활 소회 밝혀<br /><br /> <br />멤버들이 부대 앞까지 마중 나온 가운데 BTS의 맏형 진이 BTS에서 처음으로 전역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팬 커뮤니티 라이브에서 진은 너무 기쁘고 눈물이 나 두 번 울었다며 전역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김승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문화산업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BTS 멤버 진이 전역한 현장 모습 어땠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있었던 진은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 오전 부대 바깥으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진은 부대 문밖을 나오자마자 거수 경례로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를 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전역 현장에는 슈가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휴가를 내고 함께했는데, 진하게 포옹하며 전역을 축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RM이 색소폰을 들고 나와 연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진은 조금 전 팬 커뮤니티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그동안 군 생활에 대한 소회와 전역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진 / BTS 멤버 (위버스 라이브 방송) : 아, 울어 가지고 얼굴 상태가…. 그래도 1년 6개월 동안 너무 즐거웠고, 좋은 사람들 만나서 참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오늘 전역 현장에는 팬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경찰과 소속사 측 경호원까지 합쳐 백여 명이 대기했지만, <br /> <br />일부 해외 팬들을 제외하고는 팬들이 거의 없었고, 취재진으로만 현장이 붐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들의 안전을 우려해 현장 방문을 삼가해 달라고 공지한 만큼, 방문을 자제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(13일)은 마침 BTS 데뷔 11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한데, <br /> <br />멤버 가운데 처음 전역한 진은 내일 팬 1천 명과 포옹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선 팬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. <br /> <br />오늘 진 전역으로 1년 앞으로 다가온 BTS 완전체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이홉은 오는 10월, 다른 멤버들도 내년 6월에 병역의무를 마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산업부에서 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61213015052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