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수 영탁, 예천양조 상대 상표권 분쟁 최종 승소<br /><br />가수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낸 상품권 분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.<br /><br />대법원은 영탁이 예천양조를 상대로 낸 상품표지 사용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예천양조 측이 상고이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아 상고 기각하고, 원고 일부 승소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예천양조는 2020년 영탁 측과 계약을 맺고 '영탁막걸리'를 출시했는데, 이후 재계약 협상 결렬로 갈등이 불거졌고 영탁 측은 "계약이 끝났는데 '영탁'이라는 상표를 쓴다"며 이듬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채연 기자 (touche@yna.co.kr)<br /><br />#영탁 #막걸리 #상표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