순직 해병 어머니 "1주기 전 수사 종결되길"<br /><br />지난해 장마철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해병대원의 어머니가 사고 원인을 규명할 수사가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 취재기자단에 공개된 편지에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"아들의 1주기 전에 경찰 수사가 종결되고, 아들 희생에 대한 원인과 진실이 밝혀져서 공방이 마무리되길 바란다"고 적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그에 "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조사 결과 처리 과정에서 항명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수사단장은 선처해달라고 국방부 장관과 관계 당국에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해병대 #순직사고 #박정훈 #국방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