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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배운 대로 했어요"…지진에도 침착하게 대피한 초등학생들

2024-06-12 2 Dailymotion

"배운 대로 했어요"…지진에도 침착하게 대피한 초등학생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규모 4.8의 지진이 등굣길에 발생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컸는데요.<br /><br />전북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들이 침착하게 대응해 무사히 대피했습니다.<br /><br />평소 훈련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.<br /><br />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전북 부안의 한 초등학교입니다.<br /><br />초등학생들이 서둘러 학교 건물을 빠져나와 운동장에 모입니다.<br /><br />삼삼오오 손을 잡고 서로 의지하며 침착하게 움직입니다.<br /><br />지진 발생 직후 730여명의 학생이 교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대피를 마친 학생들은 학년, 반별로 질서정연하게 대기했습니다.<br /><br />평소 훈련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.<br /><br /> "평소 훈련을 받았던 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고 그때가 생각나서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 덕분에 친구들이 한 명도 안 다치고 무사히 다 수업받고…"<br /><br />학생들의 등교가 끝나지 않는 시점에 발생한 지진이었지만 교사들의 대처는 침착했습니다.<br /><br />건물 출입문을 지키면서 교문에서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안내했고, 교내 방송을 통해 학생들의 대피도 독려했습니다.<br /><br /> "아이들 스스로 이렇게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그리고 또 안전하게 대피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."<br /><br />자녀를 학교에 보낸 학부모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.<br /><br /> "금방 학교에 보내주고 온 때여서 너무 걱정돼서 근데 또 학교에서도 바로 연락이 왔고 아이하고 통화해서 괜찮다고 해서…"<br /><br />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.8 지진으로 전북에서는 교육시설 10여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대부분 경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, 대부분 학교에서 학생들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학생들이 평소에 배운 대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피하면서 혹시라도 모를 지진의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.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.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 : 이승안]<br /><br />#부안 #지진 #대피 #초등학교 #학교 #훈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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