쇼트트랙 린샤오쥔 "중국 국가 들을 때마다 자부심 느껴"<br /><br />한국 쇼트트랙 간판선수로 활약하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, 한국 이름 임효준이 2026 밀라노·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린샤오쥔은 지난 10일 중국 티탄저우바오와 인터뷰에서 "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1차 목표"라며 "팀원들과 함께 행복한 결과를 얻고 싶은 마음이 크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중국 국가를 들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린샤오쥔은 지난 2019년 훈련 과정에서 황대헌과 불미스러운 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자 중국으로 귀화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기자 (raul7@yna.co.kr)<br /><br />#린샤오쥔 #쇼트트랙 #중국 #귀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