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2일)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국가유산 6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유산청이 긴급 점검한 결과, 국가지정 유산 3건, 시도지정 유산 3건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적으로 부안 내소사 대웅전 주변 담장에 균열이 생겼고, 구암리 지석묘군의 담장 기와가 파손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부여 부소산성·나주 복암리 고분군 등 주요 국가유산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문화유산 돌봄센터 등의 인력을 투입하고 보수비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61222441108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