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양 김일성 광장에 대형구조물이 설치되는 정황이 포착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북을 앞두고 행사를 준비하는 것인지 주목된다고 '미국의소리'와 '자유아시아방송'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매체들은 미국 민간 위성서비스 '플래닛 랩스'가 어제(11일) 촬영한 위성 사진을 바탕으로 김일성 광장 연단 바로 옆에 기존에는 없던 대형 물체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광장 북쪽의 내각종합청사 건물과 남쪽에 있는 대외경제성 건물 인근에도 구조물이 정렬돼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중국, 러시아 고위급 인사 방문이나 열병식을 진행할 때 김일성 광장에 구조물을 설치하고 인력을 동원해 훈련을 실시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번에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앞두고 북한이 대규모 행사를 연습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달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근 (kimdaege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1209455085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