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'푸바오'가 2개월여 만인 오늘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대중에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푸바오는 현지시각 12일 오전 9시 40분쯤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 기지 야외 방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실내 생활 공간에 대기하던 푸바오는 원형 창살이 달린 철문을 통해 야외 방사장으로 걸어 나와 대중과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푸바오는 반환 이후 중국 현지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오면서 중국 당국이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는 등 진화에 애써왔습니다. <br /> <br />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고, 용인 에버랜드에서 살면서 많은 사랑 받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푸바오는 만 4살이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협약에 따라 태어난 지 1,354일 만인 지난 4월 3일 중국에 반환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희준 (hij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1303434805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