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안보리, 열달 만에 북한인권 의제 회의…의장국 한국<br /><br />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인권 상황을 의제로 공식 회의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달 의장국인 한국을 대표해 황준국 주유엔 대사가 주재했습니다.<br /><br />뉴욕 현지시간 12일 열린 회의에서 한미일을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은 북한이 핵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주민의 고통을 가중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회의에 시민사회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탈북 청년 김금혁 씨는 국제사회에 북한 주민 편에 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안보리 차원의 북한 인권 회의는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으로, 우리나라가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유엔_안보리 #북한인권 #핵개발 #중국 #러시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