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동해서안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<br /><br />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제(12일) 동해 연안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먹거나 상처를 통한 피부 감염으로 인체에 감염되며, 급성 발열과 혈압 저하, 복통, 구토, 설사 등을 일으킵니다.<br /><br />특히 간 질환자나 면역저하 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과 사망 위험이 커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.<br /><br />비브리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,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 (daegurain@yna.co.kr)<br /><br />#비브리오패혈증 #어패류 #동해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