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리·테무 판매 어린이 스티커북서 유해물질…최대 269배 초과<br /><br />중국 직구 사이트인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스티커북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가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완구와 유아용 섬유제품 11개를 조사한 결과, 어린이용 스티커북에서 플라스틱 가공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최대 269배 검출됐습니다.<br /><br />장난감 공룡은 도구 끝부분이 날카로워 물리·기계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시는 중국 외 다른 해외 플랫폼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#알리 #테무 #스티커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