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18일 의사들의 집단 휴진이 예고된 가운데 환자 단체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휴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환자단체연합회,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는 오늘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의 집단휴진 결의를 보며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집단 휴진과 무기한 휴진 결의를 철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또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이런 상황이 다시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제도와 법률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회에서는 필수의료분야에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막기 위한 의료법 개정 움직임이 있었지만 실제 본회의를 통과하지는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1310504661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