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영감 필요?'…대학가 마약 전단 배후 공급책 적발<br /><br />수도권 대학가에 '영감이 필요하냐'는 내용의 마약 판매 전단을 뿌렸던 40대 남성의 배후에 신종 액상 대마 유통 일당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3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신종 대마 공급책 2명과 중간 유통책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건국대 등에 신종 대마 판매 전단 200장을 뿌린 40대 A씨의 배후 일당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A씨의 마약 판매 정황과 대마 유통 일당을 추가로 적발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검찰은 지난 2월 A씨와 A씨의 마약 판매 공범 B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진경 기자 (highjean@yna.co.kr)<br /><br />#대학가 #마약 #전단 #배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