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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병원 휴진 불참에 분노?...의협회장 또 막말 [Y녹취록] / YTN

2024-06-14 1 Dailymotion

아동병원 휴진 불참에…의협회장 또 막말 <br />의협회장 "멀쩡한 애 입원 시키는 사람들" <br />임현택 "모든 구토 환자에 어떤 약도 쓰지 마라"<br /><br />■ 진행 : 나경철 앵커, 이세나 앵커 <br />■ 출연 : 양지민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그런데 대한의사협회의 임현택 회장이 특별히 아동병원협의회와 관련해서 비난을 했습니다. 어떤 내용으로 비난을 한 건가요? <br /> <br />◆양지민> 굉장히 수위가 높은 비난입니다. 왜냐하면 임현택 회장 역시도 소아과 의사잖아요.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.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폐렴끼라는 병을 만든 사람들이다라면서 멀쩡한 애를 입원시키면 인센티브를 주곤 한다라는 이야기를 한 겁니다. <br /> <br />아무래도 아동병동에 가보면 어린아이의 경우일수록 폐렴의 위험도가 커지기 때문에 이렇게 폐렴끼가 있으면 입원을 해야 된다, 이런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. 그러다 보니까 사실 명확하게 폐렴으로 진단된 것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환자에게 뭔가 겁을 주면서 이렇게 입원을 유도한다라는 식의 발언이 나온 것이고요. <br /> <br />사실은 의협회장으로서 모든 의사들 그리고 의사들의 협의체 이런 단체들을 품고 가야만 하는 직책에 있는 사람으로 생각이 되는데 본인 역시도 소아들을 진료를 하는 소아과 전문의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발언을 한 것 자체가 굉장히 부절절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임현택 회장 발언이 논란이 된 게 이번 한 번이 아니잖아요. 최근에는 교도소에 갈 만큼 위험을 무릅쓸 환자는 없다, 이런 발언도 했는데 맥락을 전해 주시죠. <br /> <br />◆양지민> 과거에 이런 사례가 있었습니다. 한 환자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였어요. 그런데 구토 증상이 있다 보니까 병원을 찾았는데 병원에서 구토를 멈추는 약을 처방해서 투여를 했던 거예요. 그런데 결국에는 파킨슨병이 더 악화되고 상해를 일으켰다라고 해서 실제 소송에 간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때 당시에 해당 의사의 경우에는 유죄 판단이 나왔고 집행유예형 선고받았거든요. 그랬더니 임현택 의협 회장은 본인이 교도소에 갈 만큼 위험을 무릅쓸 환자는 이 세상에 없다라면서 앞으로 병원을 찾아오는 모든 구토 환자에 대해서는 그냥 아무 약도 처방하지 마라. <br /> <br />마치 아무 약도 처방하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61414162244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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