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자택으로 초청해 만난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. <br> <br>갤럭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. <br> <br>정현우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출장 중이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집으로 초청해 만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. <br> <br>한쪽 손을 보니 갤럭시 스마트폰을 들고 있습니다. <br> <br>마크 저커버그는 2013년 처음 한국을 찾았을 때도 갤럭시S4를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. <br> <br>2016년 갤럭시S7 공개 행사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마크 저커버그 / 메타 CEO (지난 2016년)] <br>"차세대 플랫폼은 VR입니다. (가상현실 기술로) 어디에서든 누구나 원하는 것을 창조하고 경험할 수 있죠." <br> <br>저커버그는 삼성 스마트폰의 팬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마크 저커버그 / 메타 CEO (지난 2020년)]<br>"삼성 휴대전화를 계속 써왔어요. 저는 열렬한 팬입니다." <br> <br>애플과 인공지능, 확장현실 등 신기술 분야에서 경쟁 중인만큼 삼성전자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삼성전자 역시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운동화끼리 부딪치니 전화가 걸립니다. <br> <br>삼성전자 네덜란드 법인이 웨어러블 제품 업체, 운동화 업체와 협업해 만든 스마트 운동화입니다. <br> <br>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돼 5가지 동작으로 휴대전화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. <br> <br>다만 현지 멤버십 회원을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돼 일반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현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혜진<br /><br /><br />정현우 기자 edge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