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축구팬, 싱가포르 골키퍼에 '돈쭐'…"돈 그만 보내라"<br /><br />중국 축구 팬들로부터 '돈쭐'이 났던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가 "돈을 그만 보내라"고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싱가포르 축구 대표팀 골키퍼 하산 서니는 SNS에 "지난 며칠간 중국 팬들이 보내준 후원에 감사한다"면서도, "이체를 그만하라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중국 축구팬들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최종전에서, 싱가포르와 태국간 경기 결과로 중국이 기사회생하자, 서니가 일등공신이라며 그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인증샷을 남기고, 돈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중국축구 #싱가포르 #골키퍼 #하산서니 #돈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