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주말 비 소식에...실내 수족관 가족 나들이객 '북적' / YTN

2024-06-15 1 Dailymotion

비 소식에 후텁지근한 주말입니다. <br /> <br />더위를 피해 실내 수족관에는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하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표정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63빌딩 수족관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이들이 많이 보이는데,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제 뒤로 알록달록한 자태를 뽐내며 헤엄치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보이실 텐데요, <br /> <br />이곳에서 가장 큰 수조인데, 무려 3만여 마리 해양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 보기 힘든 광경에, 어린이들은 물론 아이와 함께 온 어른들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인데요,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최선호 / 서울 본동 : 아이들이 물고기를 좋아하고 신기해하는 거 보면서 많이 보여주고 싶고요. 63빌딩이 없어지더라도 다른 데서 많이 보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수족관인 이곳은 무려 250여 종의 생물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아한 검은색 지느러미로 수조 안을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'흑기흉상어'부터 형형색색의 열대어, 그리고 거북이까지 <br /> <br />전 세계 곳곳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고요, <br /> <br />뒤뚱뒤뚱 귀여운 펭귄과 각종 장기를 뽐내는 수달은 이곳에서 가장 인기 많은 '스타'입니다. <br /> <br />사실 이곳은 이번 달 말, 폐장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조만간 인근 다른 수족관으로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39년 동안 63빌딩을 지켰던 터줏대감 자리를 내어주게 되면서, 작별 인사를 하러 오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주말에 가족·친구들과 함께 바닷속 친구들에게 마지막 인사 건넬 겸 나들이 오시면 어떨까요? <br /> <br />지금까지 63빌딩 아쿠아리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 김정한 권석재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151210237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