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국왕 찰스 3세의 공식 생일 행사가 왕실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런던 버킹엄궁 인근 호스가즈 퍼레이드, 더몰 등지에서 열린 국왕 생일 기념 군기분열식에는 군인 천여 명, 군악대 250명, 말 200여 필이 동원됐습니다. <br /> <br />찰스 3세가 마차를 타고 커밀라 왕비와 입장한 후 근위대를 사열하고 행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암 투병 중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도 거의 반년 만에 처음으로 대외 활동에 나서 이목이 쏠렸습니다. <br /> <br />역시 암 투병 중인 찰스 3세도 한동안 대외 업무를 자제하다가 지난 4월 말부터 제한적으로 외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찰스 3세의 실제 생일은 11월이지만, 영국 왕실은 그와 관계없이 날씨가 좋은 6월을 국왕의 공식 생일로 정해서 기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기분열식은 260여 년 전부터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전통 행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1523095795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