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2대 국회 원 구성 문제를 두고 여야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,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간 협의를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 의원은 서울광장 이태원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, '민주당에서 18일 본회의를 열어 남은 7명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잔 요청이 있었느냐'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'본회를 빨리 개최하자는 민주당 주장에 의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냐'는 물음에도 지금 협의하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장실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내일 본회의는 국회의장과는 무관한 민주당 측 주장이라며 아직 결론을 낼 상황은 아닌 것 같고 양쪽 얘기를 계속 듣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관계자는 각 당 최종 입장을 요구하고 있지만, 국회 상임위 일정이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되는 건 여야 모두에 압박이 있을 거라며 시간을 마냥 끌 순 없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1616201732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