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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국적 되찾고 싶어요"…프랑스 입양동포의 뿌리 찾기 여정 / YTN

2024-06-16 499 Dailymotion

195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보내진 입양동포는 모두 20만 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이들 가운데는 어릴 때부터 태어난 나라를 궁금해하고 자신의 뿌리를 찾아 나서는 이들도 있지만, 한국을 외면하다가 뒤늦게 한인 정체성에 눈을 뜨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 한인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는 [글로벌 코리안] 이번 시간엔, 입양된 후 처음으로 한국 방문을 결심한 프랑스 입양동포의 사연을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"여러분 안녕하세요. 제 이름은 쟈드 스레입니다. 프랑스 사람이고 지금은 클레르몽페랑에 살고 있습니다. 저는 서울에서 온 한인 입양인입니다." <br /> <br />[쟈드 스레 / 프랑스 입양동포 : 어린 시절부터 가족이랑 정말 행복했어요. 오빠랑 가족 모두 너무 사랑하죠. 어렸을 때는 제가 동양인인지도 몰랐어요. 친구들이 제가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려줘서 학교에 가서야 알게 됐죠. 그래도 10대까지는 저 자신을 100% 프랑스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. 실제 출신과 생김새가 그들과 달랐지만, 그게 저한테 큰 의미는 아니었어요.] <br /> <br />[쟈드 스레 / 프랑스 입양동포 : 20살에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어요. 남자친구 덕분에 제가 한국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고 그 사실이 자랑스러워졌어요. 남자친구는 누군가가 저를 동양인이라고 놀리는 걸 극복해야 한다고 했어요. 우리에게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도 놀림을 당하면 그때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묻더라고요. 20년 동안 제가 태어난 나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아쉽게 느껴지더라고요.] <br /> <br />[쟈드 스레/ 프랑스 입양동포 : 한국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밟고 싶어요. 이중 국적을 갖는다는 것은 제게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요. 지금 국적이 없어도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운데 국적을 회복하면 얼마나 자랑스러울지 상상조차 안 돼요. 또 한국에 갔는데 제가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면 프랑스만큼 한국도 '우리 집' 같은 느낌이 들겠죠. 이제 저는 50% 프랑스 사람, 50% 한국 사람이에요. 제 뿌리가 정말 자랑스러워요. 나가서 소리치고 싶을 정도예요. 전에도 잘 지내긴 했지만, 어딘가 완전하지 않은 느낌, 100% 채워지지 않은 기분이 들었어요. 이제야 무언가 가득 찬 느낌이죠.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게 생각해요.] <br /> <br />[쟈드 스레 / 프랑스 입양동포 : (내년에) 서울, 부산, 수원, 제주를 꼭 가고 싶어요. 꼭 한복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46&key=2024061415002439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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