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와 대통령실, 국민의힘은 취약계층 약 130만 가구에 에너지바우처를 가구당 5만3천 원 지원하고 경로당 냉방비 지원을 기존보다 6만 원 더 늘리는 내용을 담은 당정대 협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'에너지 사각지대'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장마철을 앞두고 사면붕괴와 하천재해, 지하공간 침수 가능성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3만 곳을 점검하고 인공지능 기반 홍수특보 지점을 223개소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정은 지난 12일 지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 지역에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재민 구호와 응급 복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우선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1622571375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