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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캡틴 린가드' 내세운 서울, 울산 원정서 무승부

2024-06-16 8 Dailymotion

'캡틴 린가드' 내세운 서울, 울산 원정서 무승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축구 K리그1 서울이 주장 완장을 찬 린가드의 풀타임 활약과 일류첸코의 멀티골로 울산과의 원정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.<br /><br />인천도 경기 막판 터진 김성민의 극장골로 전북과 비겼습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캡틴' 기성용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린가드가 임시 주장 완장을 차고 울산과 맞붙은 서울.<br /><br />전반을 시작하자마자 권완규의 패스 실수가 울산 주민규의 득점으로 연결되며 끌려갔습니다.<br /><br />전반 43분에는 이태석이 울산 이명재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넣으며 두 골 차로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울산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에 막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던 서울.<br /><br />하지만 후반 6분 일류첸코가 최준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넘어지며 골로 연결해 반격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이어 후반 31분 임상협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한 동점골의 주인공 역시 일류첸코였습니다.<br /><br />풀타임을 소화한 린가드는 후반 19분 위협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조현우의 선방에 골맛을 보진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울산은 리그 1위를 탈환했지만, 홍명보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의 자기관리를 지적하며 '반성해야 하는 경기'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문선민이 2골을 몰아치며 후반 30분까지 인천에 2-0으로 앞서가던 전북.<br /><br />후반 31분 인천 김도혁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따라간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는 김성민이 오른발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듭니다.<br /><br /> "2년 전에 딱 여기서 제가 데뷔골 넣은 게 기억나더라고요. 그 경기 생각으로 저는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."<br /><br />대구는 안방에서 제주를 1-0으로 꺾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TV 정래원입니다.<br /><br />(one@yna.co.kr)<br /><br />#K리그1 #FC서울 #린가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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