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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2의 최윤종 막는다"...관악산 둘레길에 뜬 경찰 드론 / YTN

2024-06-17 603 Dailymotion

지난해 8월 서울 관악산 공원 등산로에서 성폭행을 시도하고 잔혹한 살인까지 저지른 최윤종 사건 이후,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 순찰을 강화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산길이다 보니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는데, 이 같은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드론 순찰이 도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표정우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"네 날리겠습니다." <br /> <br />인적이 드문 산속, 비행 준비를 마친 드론이 하늘로 날아오릅니다. <br /> <br />수풀이 우거져 발길이 직접 닿기 어려운 곳까지 구석구석, 샅샅이 살핍니다. <br /> <br />나무 사이에 숨더라도, 드론에 달린 열화상 카메라의 감시망까지 피해갈 순 없습니다. <br /> <br />추적 상황은 드론과 연결된 대형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드론은 50m 상공에 띄워져 있지만, 보시는 것처럼 밑에 있는 취재진 모습을 뚜렷이 잡아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8월 '등산로 살인사건'이 벌어졌던 범행 현장에 경찰 드론이 떴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범인인 최윤종은 CCTV가 없고, 사람들 발길이 잘 닿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범행 장소를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경찰은 비슷한 범행을 막기 위해 퇴직 경찰로 이뤄진 순찰대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산악지대인 만큼 여전히 진입 자체가 힘든 구역도 적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, <br /> <br />경찰은 이번 드론 순찰 도입을 통해 이 같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태형열 / 서울 관악경찰서 경사 : 법 개정으로 범죄 예방 순찰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. 최대한 치안 사각지대 없도록 주력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드론 조종 면허를 가진 직원들을 중심으로 드론 순찰대를 꾸리고, 한 달에 2차례 순찰에 나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점차 시행 지역을 확대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표정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박진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171904046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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