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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철규 “어대한, 당원 모욕”…안철수 “불출마”

2024-06-17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 전당대회 날짜가 7월 23일로 확정됐습니다. <br> <br>다음주 월, 화 이틀간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. <br> <br>일정이 확정되면서 열기가 더해가고 있는데요. <br> <br>'어차피 대표는 한동훈?' 어대한을 두고 친윤과 친한 간의 힘겨루기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.<br><br>이세진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친윤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 등판을 앞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대세론을 정면 반박했습니다. <br> <br>'어차피 대표는 한동훈', 이른바 '어대한' 기류에 대해 "당원들의 의사결정권을 모욕하는 것"이라며 "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"고 한 겁니다. <br> <br>한 전 위원장과 가까운 인사들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 <br> <br>[신지호 / 전 국민의힘 의원(채널A 라디오쇼 '정치시그널')] <br>"어대한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런 마음이 읽혀 지는데. (이철규 의원이) 총선백서를 통해서 한동훈 깎아내리기, 못 나오게 하기 그거 했는데 실패했잖아요." <br> <br>여론조사 흐름은 한동훈 대세론이 유지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 전 위원장 선호도는 59%로, 원희룡 전 장관, 나경원 의원 등을 크게 앞섰습니다.<br> <br>하지만 친윤계 일각에서는 실제 당원 민심과는 다르다는 주장을 내놓습니다. <br> <br>안철수 의원은 오늘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"눈앞의 정치 쟁투, 당권투쟁, 권력의 사유화는 정치적 소명이 아니"라며 "대한민국을 위해 더 시급한 과제에 집중하겠다"고 했습니다.<br> <br>친윤과 친한을 모두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7월 23일 전당대회를 확정하고, 24일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을 받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1차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2명 후보간의 결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세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기태 정승택 <br>영상편집 김민정<br /><br /><br />이세진 기자 jinle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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