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KBO 최고 '인기남'은 KIA 정해영...류현진도 12년 만에 '올스타' / YTN

2024-06-17 4,977 Dailymotion

다음 달 6일에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나설 영광의 얼굴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KIA 정해영이 마무리 투수로는 처음으로 팬 투표 1위를 차지했고, 한화 류현진은 12년 만에 '별들의 축제'에 초대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꿈의 무대'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7년간 170억 원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금의환향한 한화 류현진. <br /> <br />미국 진출 직전인 2012년 이후 12년 만이자, 개인 통산 다섯 번째로 올스타전에 출전합니다. <br /> <br />최대 격전지로 꼽힌 선발투수 부문에서 류현진은 KIA 대투수 양현종을 소수점 차이로 물리쳤습니다. <br /> <br />팬 투표에서는 30만 표 가까이 밀렸지만, 선수단 몰표로 '별들의 잔치'에 초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류현진은 삼성 원태인과 올스타전 선발 맞대결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[류현진 / 프로야구 한화 투수(지난 6일) : 한국 야구도 이제 적응돼 가는 것 같고요. 이제 계속해서 올라갈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팬들의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 만 22살의 KIA 마무리 정해영입니다. <br /> <br />두산 양의지에 3만3천 표 앞서며 1위, 마무리 투수 최초로 최다 득표자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의 고졸 신인 김택연은 선수단 투표에서 유일하게 2백 표 넘게 받으면서 중간 투수로 '베스트 12'에 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'기록의 사나이' SSG 최정은 통산 8번째 올스타전에 초대돼 한대화, 이범호를 제치고 3루수 최다 출전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역시 여덟 번째 올스타전인 삼성 구자욱은 1루수와 외야수에 이어 올해엔 지명 타자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드림과 나눔으로 나뉜 '영광의 명단'에는 절반이 처음 뽑힌 새 얼굴입니다. <br /> <br />KIA가 일곱 명, 삼성이 여섯 명, 가장 많은 올스타를 배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별들의 잔치는 13명씩 감독 추천 선수까지 합류해 다음 달 6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YTN 조은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오훤슬기 <br /> <br />디자인;김진호 임샛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61723232672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