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허위 인터뷰 의혹' 김만배·신학림, 20일 구속영장심사<br /><br />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인터뷰를 한 의혹의 당사자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뉴스타파 전문위원이었던 신학림 씨가 이번 주 목요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모레(20일)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, 배임수재와 배임증재 등 혐의를 받는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.<br /><br />지난 2021년 김씨는 '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맡았을 당시 대장동 관련 사건을 무마해줬다'는 취지의 인터뷰를 신씨와 했고, 뉴스타파는 이를 2022년 대선 사흘 전에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김씨가 인터뷰 대가로 신씨에게 1억 6,500만원을 준 것으로 보고 어제(17일)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허위_인터뷰 #김만배 #신학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