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은행 배상받으려면?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6-18 887 Dailymotion

보이스피싱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분석했더니 전년 대비 35% 증가해 피해액이 2천억 원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3명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테니 어떤 게 실제 보이스피싱범인지 맞혀보시죠. <br /> <br />[1번 : 국민은행 쪽에서 대출 청약 철회 민원 신청 들어온 내용으로 연락드렸는데 혹시 잠시 통화 괜찮으세요?] <br /> <br />[2번 : 저희를 햇살 저축은행을 사칭해서 보이스피싱이라든가 나쁜 업종으로 악용하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. 기존 고객분들이 아니면 안내 안 해드리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[3번 : 07학번 권세민이라고 합니다. 화생 쪽이시죠? 정말 저희 누님이랑 성함 같은 분 찾기 너무 힘들더라고요.] <br /> <br />고르셨나요? 사실은 3명 모두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였습니다 생각보다 자연스러워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죠. <br /> <br />요즘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스미싱도 적지 않습니다 <br /> <br />국민연금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는 사기 문자는 물론, 법규를 위반했다는 내용으로도 스미싱 사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뿐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부고 문자를 위장한 사기 메시지도 흔한 내용이 됐고요, 심지어 음식물 배출 위반 신고가 됐다며 악성 코드로 연결되는 주소를 보내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도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청자 여러분 중에도 방금 말씀드린 사기 문자 받아보신 분들 적지 않을 겁니다. <br /> <br />날로 교묘해지는 피싱 수법의 유형으로는 대출빙자, 가족이나 지인 사칭, 정부기관 사칭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규모별로 보면 1억 원 이상 피해자는 지난해보다 95명, 천만 원 이상 피해자 수는 천명 넘게 늘어 고액 피해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사기 범죄와 관련해 올해부터는 은행에서 보상을 일부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원석 (wsda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1818585879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